- 3분기 매출 8,730억·영업익 3,247억원…연결기준 누적 2조 358억원 기록
- 제품 판매·환율 상승 효과…전년동기比 매출·영업이익 각각 94% 증가
- 4공장 가동·제2캠퍼스 부지 확보·이중항체 플랫폼 론칭 등 사업 확대 지속
[3분기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기하락의 경영환경에도 2022년 3분기 말 기준 연간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730억원(6억 4,700만 달러), 영업이익 3,247억원(2억 4,000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3분기 제품 판매량 증가 및 환율 상승 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223억원(+94%), 영업이익은 1,573억원(+94%)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7%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누적 매출액(1~3분기)은 연결 기준 2조 358억원(영업이익 6,708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2조원을 넘어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별도 기준으로도 누적 매출 1조 6,896억원, 영업이익 6,59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 (매출 1조 5,680억원, 영업이익 5,365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결 기준 3분기 실적]
| '22. 3Q | '21. 3Q | YoY | '22. 2Q | QoQ |
매출 | 8,730 | 4,507 | +4,223 (+94%) | 6,514 | +2,216 (+34%) |
영업이익 | 3,247 | 1,674 | +1,573 (+94%) | 1,697 | +1,550 (+91%) |
[삼성바이오로직스 별도 기준 3분기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6,746억원(5억 달러), 영업이익 3,114억원(2억 3,084만 달러)을 기록했다.
원료의약품 CMO 판매량 및 CDO 등의 이익이 늘어난 가운데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39억원(+49%), 영업이익은 1,442억원(+86%) 각각 증가했다.
| '22. 3Q | '21. 3Q | YoY | '22. 2Q | QoQ |
매출 | 6,746 | 4,507 | +2,239 (+49%) | 5,037 | +1,709 (+34%) |
영업이익 | 3,114 | 1,672 | +1,442 (+86%) | 1,719 | +1,395 (+81%) |
[삼성바이오에피스 3분기 실적]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2년 3분기 매출 2,698억원, 영업이익 77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해 3분기 미국∙유럽 제품 허가 마일스톤 수령에 따른 일시적 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억원(△0.5%), 영업이익은 236억원(△23%) 감소했으나,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2. 3Q | '21. 3Q | YoY | '22. 2Q | QoQ |
매출 | 2,698 | 2,710 | △12 (△0.5%) | 2,328 | +370 (+16%) |
영업이익 | 779 | 1,015 | △236 (△23%) | 585 | +194 (+33%) |
(단위: 억원)
[재무 현황]
4공장 건설 및 2단지 부지 취득 등의 영향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연결기준 자산은 16조 918억원, 자본 8조 6,106억원, 부채 7조 4,812억원으로 변경됐으며 부채비율은 86.9%, 차입금 비율은 24.1%로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사업 현황]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10월, 착공 23개월 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24만 리터)을 갖춘 4공장의 부분 가동을 시작하며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4공장이 전체 가동되는 2023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은 총 60만 4,000리터로 CDMO 업계에서 압도적 1위 기업으로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CDO 사업부문에서는 신규 이중항체 플랫폼 ‘S-DUAL(에스-듀얼)’을 론칭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누적 수주 건수는 CMO 73건, CDO 100건이며 누적 수주액은 85억 달러(한화 약 12조 1,700억원)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00% 자회사로 전환됐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총 6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판매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3분기에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고농도 제형의 미국 허가를 획득했으며,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SB16)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SB17)의 임상 3상을 연내 종료하는 등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인천 송도에 제 2바이오캠퍼스 부지 매입 계약 체결을 완료함에 따라 생산설비 증설 등 선제적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라이프사이언스펀드(Life Science Fund)를 통해 미국 바이오테크 센다(Senda)社에 투자하는 등 미래 바이오제약 기술 발굴 및 육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 가능한 CDMO’기업으로서 바이오제약 업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두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 자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및 협력사와 물류 등 밸류체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까지 줄여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RE100 이니셔티브 등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움직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앞서 9월에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만 부여되는 골드(Gold) 등급을 수상했다.
- 3분기 매출 8,730억·영업익 3,247억원…연결기준 누적 2조 358억원 기록
- 제품 판매·환율 상승 효과…전년동기比 매출·영업이익 각각 94% 증가
- 4공장 가동·제2캠퍼스 부지 확보·이중항체 플랫폼 론칭 등 사업 확대 지속
[3분기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기하락의 경영환경에도 2022년 3분기 말 기준 연간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730억원(6억 4,700만 달러), 영업이익 3,247억원(2억 4,000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3분기 제품 판매량 증가 및 환율 상승 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223억원(+94%), 영업이익은 1,573억원(+94%)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7%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누적 매출액(1~3분기)은 연결 기준 2조 358억원(영업이익 6,708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2조원을 넘어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별도 기준으로도 누적 매출 1조 6,896억원, 영업이익 6,59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실적 (매출 1조 5,680억원, 영업이익 5,365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연결 기준 3분기 실적]
| '22. 3Q | '21. 3Q | YoY | '22. 2Q | QoQ |
매출 | 8,730 | 4,507 | +4,223 (+94%) | 6,514 | +2,216 (+34%) |
영업이익 | 3,247 | 1,674 | +1,573 (+94%) | 1,697 | +1,550 (+91%) |
[삼성바이오로직스 별도 기준 3분기 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6,746억원(5억 달러), 영업이익 3,114억원(2억 3,084만 달러)을 기록했다.
원료의약품 CMO 판매량 및 CDO 등의 이익이 늘어난 가운데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39억원(+49%), 영업이익은 1,442억원(+86%) 각각 증가했다.
| '22. 3Q | '21. 3Q | YoY | '22. 2Q | QoQ |
매출 | 6,746 | 4,507 | +2,239 (+49%) | 5,037 | +1,709 (+34%) |
영업이익 | 3,114 | 1,672 | +1,442 (+86%) | 1,719 | +1,395 (+81%) |
[삼성바이오에피스 3분기 실적]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2년 3분기 매출 2,698억원, 영업이익 77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해 3분기 미국∙유럽 제품 허가 마일스톤 수령에 따른 일시적 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억원(△0.5%), 영업이익은 236억원(△23%) 감소했으나,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2. 3Q | '21. 3Q | YoY | '22. 2Q | QoQ |
매출 | 2,698 | 2,710 | △12 (△0.5%) | 2,328 | +370 (+16%) |
영업이익 | 779 | 1,015 | △236 (△23%) | 585 | +194 (+33%) |
(단위: 억원)
[재무 현황]
4공장 건설 및 2단지 부지 취득 등의 영향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연결기준 자산은 16조 918억원, 자본 8조 6,106억원, 부채 7조 4,812억원으로 변경됐으며 부채비율은 86.9%, 차입금 비율은 24.1%로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사업 현황]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10월, 착공 23개월 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24만 리터)을 갖춘 4공장의 부분 가동을 시작하며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4공장이 전체 가동되는 2023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은 총 60만 4,000리터로 CDMO 업계에서 압도적 1위 기업으로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CDO 사업부문에서는 신규 이중항체 플랫폼 ‘S-DUAL(에스-듀얼)’을 론칭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누적 수주 건수는 CMO 73건, CDO 100건이며 누적 수주액은 85억 달러(한화 약 12조 1,700억원)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00% 자회사로 전환됐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총 6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판매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3분기에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고농도 제형의 미국 허가를 획득했으며,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SB16)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SB17)의 임상 3상을 연내 종료하는 등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인천 송도에 제 2바이오캠퍼스 부지 매입 계약 체결을 완료함에 따라 생산설비 증설 등 선제적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라이프사이언스펀드(Life Science Fund)를 통해 미국 바이오테크 센다(Senda)社에 투자하는 등 미래 바이오제약 기술 발굴 및 육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 가능한 CDMO’기업으로서 바이오제약 업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두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 자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및 협력사와 물류 등 밸류체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까지 줄여가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RE100 이니셔티브 등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움직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앞서 9월에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만 부여되는 골드(Gold) 등급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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