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초격차 규모, 삼성바이오로직스 제 2 바이오캠퍼스 조감도
압도적 속도와 초격차 규모로 글로벌 CDMO 업계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차별화된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빅파마 중 총 16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강자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로 거듭날 수 있던 데는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대비하고 고객사 물량 증가에 대응할 압도적인 EPCV(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and Validation) 경쟁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입니다.
*2024년 8월 기준
설계부터 ‘신뢰’의 기반 다져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바이오캠퍼스의 시작을 알리는 5공장은 증설 계획 발표 당시보다 5개월 단축된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18만 리터 규모의 3공장이 완공까지 약 35개월 걸린데 비해 약 30% 단축된 기록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 2.8년마다 생산 역량을 추가하고 있는데, 공장을 새롭게 짓는다는 건 곧 신기술과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최신 설비와 최신 규제, 생산 사례를 토대로 업데이트된 장비나 설계 등이 매번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신규 공장은 운영 효율성과 규제기관의 최신 동향에 가장 최적화된 시설인 셈입니다.
예를 들어 바이오의약품 생산 과정에서는 한 제품이 생산되고 난 후 다른 제품을 생산하기 전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부품 교체나 세척 과정 등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생산이 중단되는 이 기간을 PCO(Product Change Over)라고 하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장 설계 단계부터 이 기간을 최소화하고 생산 공정을 효율화할 수 있도록 라인 설계와 레이아웃을 고안해 대량 생산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왔습니다. 또한, 단일 항체(mAb) 대량 생산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로 이중 항체(bsAb)를 포함하는 다중 항체(msAb)* 생산에서도 효율성을 보이며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서도 강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은 후보물질 개발 이후 임상 단계를 거쳐 규제기관 승인 이후 환자에게 전달되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꾸준히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며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설계를 미리 고민하고 있습니다. 타이터(titer)도 높아지고, 공정 프로세스도 다양해지는 등 생산에서 고려해야 하는 복잡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업계 흐름을 모니터링하며 미리 준비하고 있기에 시장 수요와 고객사 요구에 맞춰 빠르게, 최적화된 공장을 새롭게 증설할 수 있는 거죠.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요. 예를 들어 고객사의 새로운 제품이 생산에 임박하거나 대량 생산이 요구될 때, 생산 시설을 빠르게 건설해 수요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
- 박정현 그룹장 (Corporate Engineering팀)
미래를 그리는 설계
고객 만족을 높이는 유연한 운영 효율성은 치밀한 설계에서부터 비롯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60만 4천 리터 (2024년 9월 기준) 규모의 생산시설을 건설하며 쌓은 노하우를 집약해 최적의 설계를 표준화하는 중입니다. 미리 제작한 건축물 부재를 직접 현장으로 운반해 조립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Precast Concrete) 공법, 장비와 배관 등을 하나의 세트로 제작하는 시공 모듈화, 건설관리시스템(PMIS) 적용을 통한 실시간 관리 등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시공의 정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압도적 속도, 삼성바이오로직스 1-5공장 건설 타임라인 (Plant on time)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친환경 건설 공법과 설계로 5공장 가동 전부터 이미 약 1만 1천 톤의 온실가스 양을 선감축했습니다. 고효율 인프라 구축과 외부 난방열 등 에너지 절감 아이템 등을 도입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데 이어 5공장 가동 후에도 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하며 2050 넷제로 로드맵에 맞춰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나가도록 관리할 예정입니다.
“생산 적절성 등을 검증하는 단계인 ‘밸리데이션(Validation)’ 기간을 줄이는 것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요 노하우 중 하나입니다. 밸리데이션 기간과 절차까지 설계에서 미리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은 보장하면서도 공사 기간을 단축해 시장 수요에도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특히 5공장부터 표준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동일한 구조와 생산 기능을 갖는 건물을 더욱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어, 검증 절차와 문서 작업에서 효율성 개선이 기대됩니다.” |
- 김진호 그룹장 (EPM팀)
쿠키컷 디자인이 적용될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속도와 규모, 그리고 품질을 모두 갖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 시설은
단순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거점을 넘어, 더 건강한 미래를 향한 약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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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규모, 삼성바이오로직스 제 2 바이오캠퍼스 조감도
압도적 속도와 초격차 규모로 글로벌 CDMO 업계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차별화된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빅파마 중 총 16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강자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로 거듭날 수 있던 데는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대비하고 고객사 물량 증가에 대응할 압도적인 EPCV(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and Validation) 경쟁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입니다.
*2024년 8월 기준
설계부터 ‘신뢰’의 기반 다져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바이오캠퍼스의 시작을 알리는 5공장은 증설 계획 발표 당시보다 5개월 단축된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18만 리터 규모의 3공장이 완공까지 약 35개월 걸린데 비해 약 30% 단축된 기록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 2.8년마다 생산 역량을 추가하고 있는데, 공장을 새롭게 짓는다는 건 곧 신기술과 트렌드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최신 설비와 최신 규제, 생산 사례를 토대로 업데이트된 장비나 설계 등이 매번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신규 공장은 운영 효율성과 규제기관의 최신 동향에 가장 최적화된 시설인 셈입니다.
예를 들어 바이오의약품 생산 과정에서는 한 제품이 생산되고 난 후 다른 제품을 생산하기 전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부품 교체나 세척 과정 등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생산이 중단되는 이 기간을 PCO(Product Change Over)라고 하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장 설계 단계부터 이 기간을 최소화하고 생산 공정을 효율화할 수 있도록 라인 설계와 레이아웃을 고안해 대량 생산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왔습니다. 또한, 단일 항체(mAb) 대량 생산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로 이중 항체(bsAb)를 포함하는 다중 항체(msAb)* 생산에서도 효율성을 보이며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서도 강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은 후보물질 개발 이후 임상 단계를 거쳐 규제기관 승인 이후 환자에게 전달되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꾸준히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며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설계를 미리 고민하고 있습니다. 타이터(titer)도 높아지고, 공정 프로세스도 다양해지는 등 생산에서 고려해야 하는 복잡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업계 흐름을 모니터링하며 미리 준비하고 있기에 시장 수요와 고객사 요구에 맞춰 빠르게, 최적화된 공장을 새롭게 증설할 수 있는 거죠.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요. 예를 들어 고객사의 새로운 제품이 생산에 임박하거나 대량 생산이 요구될 때, 생산 시설을 빠르게 건설해 수요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
- 박정현 그룹장 (Corporate Engineering팀)
미래를 그리는 설계
고객 만족을 높이는 유연한 운영 효율성은 치밀한 설계에서부터 비롯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60만 4천 리터 (2024년 9월 기준) 규모의 생산시설을 건설하며 쌓은 노하우를 집약해 최적의 설계를 표준화하는 중입니다. 미리 제작한 건축물 부재를 직접 현장으로 운반해 조립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Precast Concrete) 공법, 장비와 배관 등을 하나의 세트로 제작하는 시공 모듈화, 건설관리시스템(PMIS) 적용을 통한 실시간 관리 등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시공의 정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압도적 속도, 삼성바이오로직스 1-5공장 건설 타임라인
(Plant on time)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친환경 건설 공법과 설계로 5공장 가동 전부터 이미 약 1만 1천 톤의 온실가스 양을 선감축했습니다. 고효율 인프라 구축과 외부 난방열 등 에너지 절감 아이템 등을 도입해 온실가스를 감축한 데 이어 5공장 가동 후에도 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하며 2050 넷제로 로드맵에 맞춰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나가도록 관리할 예정입니다.
“생산 적절성 등을 검증하는 단계인 ‘밸리데이션(Validation)’ 기간을 줄이는 것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요 노하우 중 하나입니다. 밸리데이션 기간과 절차까지 설계에서 미리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은 보장하면서도 공사 기간을 단축해 시장 수요에도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특히 5공장부터 표준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동일한 구조와 생산 기능을 갖는 건물을 더욱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어, 검증 절차와 문서 작업에서 효율성 개선이 기대됩니다.” |
- 김진호 그룹장 (EPM팀)
쿠키컷 디자인이 적용될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속도와 규모, 그리고 품질을 모두 갖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 시설은 단순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거점을 넘어, 더 건강한 미래를 향한 약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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