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입니다. 마스크 챙기는 거 잊지 마세요!”
활짝 만개한 꽃과 함께 찾아오는 봄날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은 어느새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습니다.
마스크는 공기 중 떠다니는 먼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 미세한 입자를 걸러내 호흡기를 보호합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현장인 ‘클린룸(Cleanroom)’에도 마스크와 같은 거대한 필터가 겹겹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공기 맛집으로 유명한 삼성바이오로직스 클린룸을 들여다봅니다.
잠깐, 클린룸이란?
한 장의 마스크에 숨겨진 비밀
0.4㎛ 크기의 입자를 94% 걸러낼 수 있는 KF94 마스크는 겉감, 안감, 일반 필터, 정전기 필터 총 4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지 입자들은 촘촘한 섬유조직으로 이뤄진 일반 필터에서 1차로 걸러지고, 일반 필터를 통과할 정도로 더 작은 먼지 입자들은 2차로 정전기 필터에 달라붙어 걸러집니다. 일반 필터와 달리, 정전기 필터는 (+)전하와 (-)전하의 차이를 이용해 마치 자석이 철가루를 끌어당기듯 먼지 입자가 필터에 달라붙게 만든답니다.
마스크를 통해 공기 중 떠다니는 먼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처럼, 바이오의약품이 생산되는 클린룸에는 오염 물질을 차단하기 위한 HVAC 시스템*이 있습니다.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난방, 환기 및 공조)
공기 맛집의 비결! 최첨단 HVAC 시스템
HVAC 시스템은 쉽게 말해 실내 공기와 온도 등을 규정에 맞는 상태로 관리해 오염을 방지하는 거예요. 특히 클린룸의 경우 청정한 공기를 위해 총 4단계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외조기에서 1차적으로 황사나 미세먼지를 걸러내고, 공조기 내 프리·미디움 필터를 지나, 최종적으로 클린룸 헤파필터에서 미세입자를 걸러내게 되죠.
프리 필터와 미디움 필터는 각각 5㎛와 1㎛ 이상의 입자를, 그리고 헤파 필터는 0.3㎛ 크기의 입자를 걸러냅니다. 클린룸으로 유입된 공기는 이렇게 0.3㎛ 크기의 입자 99.97% 이상이 제거된 상태랍니다.
또, 청정도 관리를 위해 클린룸 Grade에 따라 시간당 15~40회에 걸쳐 공기를 새로 교체해 주고 있어요. 이때 외부 입자를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만이 유입될 수 있도록 기류는 항상 위에서 아래로 흐른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클린룸, 공기 맛집이라고 불릴만 하죠?
언제나 맑고 깨끗하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은 네버스탑! 😎
혁신의 DNA를 지닌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 2021년에는 사내 연구를 통해 헤파필터 박스를 개발하고 특허까지 출원했습니다. 헤파필터는 소모품이라 일정 주기가 지나면 교체해야 하는데, 경첩을 활용한 필터 박스를 개발해서 기존 필터 교체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필터 수명도 늘렸죠.
뿐만 아니라 공장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HVAC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4공장에는 공기의 열에너지를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어요. 더 나음을 향해 나아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은 그야말로 네버스탑!
“완연한 봄 날씨.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클린룸은 언제나처럼 맑고 청정합니다.
지금까지 큐레이션B였습니다. 😊“
NOTES
🔍 KF94 마스크가 우리 호흡기를 보호하는 원리는 여러 겹의 필터에 숨어 있어요.
🔍 바이오의약품 생산 현장인 클린룸에는 마스크의 필터와 유사한 HVAC 시스템이 있어요.
프리 필터, 미디움 필터,헤파 필터를 통해 공기 청정도가 관리되죠.
🔍 클린룸은 시간당 15~40회에 걸쳐 새로운 공기로 교체됩니다.
이때 깨끗한 공기만이 유입되도록 기류는 항상 위에서 아래로 움직여요.
🔍 공기 맛집, 삼성바이오로직스! 헤파필터 특허 출원부터 에너지 재활용까지, 더 나음을 향한 혁신은 네버스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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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공기 중 떠다니는 먼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 미세한 입자를 걸러내 호흡기를 보호합니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현장인 ‘클린룸(Cleanroom)’에도 마스크와 같은 거대한 필터가 겹겹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공기 맛집으로 유명한 삼성바이오로직스 클린룸을 들여다봅니다.
잠깐, 클린룸이란?
한 장의 마스크에 숨겨진 비밀
0.4㎛ 크기의 입자를 94% 걸러낼 수 있는 KF94 마스크는 겉감, 안감, 일반 필터, 정전기 필터 총 4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먼지 입자들은 촘촘한 섬유조직으로 이뤄진 일반 필터에서 1차로 걸러지고, 일반 필터를 통과할 정도로 더 작은 먼지 입자들은 2차로 정전기 필터에 달라붙어 걸러집니다. 일반 필터와 달리, 정전기 필터는 (+)전하와 (-)전하의 차이를 이용해 마치 자석이 철가루를 끌어당기듯 먼지 입자가 필터에 달라붙게 만든답니다.
마스크를 통해 공기 중 떠다니는 먼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처럼, 바이오의약품이 생산되는 클린룸에는 오염 물질을 차단하기 위한 HVAC 시스템*이 있습니다.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난방, 환기 및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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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 시스템은 쉽게 말해 실내 공기와 온도 등을 규정에 맞는 상태로 관리해 오염을 방지하는 거예요. 특히 클린룸의 경우 청정한 공기를 위해 총 4단계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외조기에서 1차적으로 황사나 미세먼지를 걸러내고, 공조기 내 프리·미디움 필터를 지나, 최종적으로 클린룸 헤파필터에서 미세입자를 걸러내게 되죠.
프리 필터와 미디움 필터는 각각 5㎛와 1㎛ 이상의 입자를, 그리고 헤파 필터는 0.3㎛ 크기의 입자를 걸러냅니다. 클린룸으로 유입된 공기는 이렇게 0.3㎛ 크기의 입자 99.97% 이상이 제거된 상태랍니다.
또, 청정도 관리를 위해 클린룸
Grade에 따라 시간당 15~40회에 걸쳐 공기를 새로 교체해 주고 있어요. 이때 외부 입자를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만이 유입될 수 있도록 기류는 항상 위에서 아래로 흐른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클린룸, 공기 맛집이라고 불릴만 하죠?
언제나 맑고 깨끗하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은 네버스탑! 😎
혁신의 DNA를 지닌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 2021년에는 사내 연구를 통해 헤파필터 박스를 개발하고 특허까지 출원했습니다. 헤파필터는 소모품이라 일정 주기가 지나면 교체해야 하는데, 경첩을 활용한 필터 박스를 개발해서 기존 필터 교체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필터 수명도 늘렸죠.
뿐만 아니라 공장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HVAC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개선하면서, 4공장에는 공기의 열에너지를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어요. 더 나음을 향해 나아가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은 그야말로 네버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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