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Driven. For Digitalization. 고객 만족을 이끄는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
Driven. For Digitalization.
고객 만족을 이끄는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6월 비대면 실시간 가상 투어(LVT: Live Virtual Tour)을 신속하게 도입하여, 지난 1년 동안 고객사와 글로벌 규제기관을 대상으로 약 50건이 넘는 가상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FDA는 2020년 말 ‘가상 실사 가이드(Remote Interactive Evaluations)’를 공개하며 가상 실사는 팬데믹 상황 속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LVT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안전성, 효과성, 품질을 완벽하게 보장하면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고객 만족을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 IT EDM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조성일 팀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조성일 팀장입니다. IT EDM(ERP, Data&Infrastructure,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새로운 IT 시스템 운영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Live Virtual Tour이란 무엇이고, 어떤 특징이 있나요?
실시간 가상 투어(LVT: Live Virtual Tour)란, 쉽게 말해 일종의 ‘화상 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시스템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가 간 이동에 제약이 생긴 상황에서, 고객사 실사(Audit) 및 FDA, EMA 등의 글로벌 규제기관들로부터 시설점검(Inspection)을 진행하기 위해 작년 6월부터 시작한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안정적으로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실시간 Full HD 고화질 영상, 문서 공유, 오디오 채팅 등의 기능을 더해 생동감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인 만큼 실제 실사를 다닐 때 장소 간 이동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는데, LVT를 통해 시간을 줄이면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죠.
Q. LVT 오픈 1년이 지났는데,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1년 동안 약 50여 건 이상의 가상 실사 및 시설점검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LVT를 활용해 FDA로부터 3개월 만에 고객사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긴급승인 받아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전 세계의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진행한 EMA와의 가상 실사는 7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총 6건의 승인 전 실사(PAI: Pre Approval Inspection)를 주요 관찰사항(Critical Observation) 없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LVT를 경험한 고객사와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데, 여기에 멈추지 않고 품질과 서비스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Q.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LVT를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요?
비대면이 새로운 뉴노멀이 된 만큼, 팬데믹 종식 여부와 상관없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실사가 가능한 듀얼 프로세싱 체제를 유지할 것입니다. 고객사에게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기존 Full HD 영상, 실시간 채팅 기능 외에 추가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실사 특화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장기 플랜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LVT를 활용해 원격으로 장비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에 직접 들어가는 대신 작업자와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원격으로 지원할 수 있죠. 외부 오염 리스크 최소화 및 비용 측면에도 큰 이점이 있습니다.
Q.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클라우드 기술의 유연성, 확장성, 민첩성 등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클라우드를 활용해 LVT 외에도 문서 및 품질 레코드 관리 통합 시스템인 EQUIS(Enterprise Quality Unified Information System), 가상 홍보관 등을 속속 도입해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AI 기술은 비즈니스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AI 기술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바이오제약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와 고객사의 요구를 파악하고, 혁신적인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 만족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독특한 문화는 무엇인가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새로운 환경과 도전에 직면했을 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방법을 찾으며 성장해왔습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와 열정적인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죠. 우리는 어떤 상황에도 민첩하게 적응하면서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를 바탕으로 10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비약적인 성장을 일구어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굉장히 특별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Driven. For Digitalization.
어떤 상황에도 비즈니스는 계속되어야 하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강화해 바이오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뉴노멀 시대 속 초격차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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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n. For Digitalization.
고객 만족을 이끄는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6월 비대면 실시간 가상 투어(LVT: Live Virtual Tour)을 신속하게 도입하여, 지난 1년 동안 고객사와 글로벌 규제기관을 대상으로 약 50건이 넘는 가상 실사를 진행했습니다.
FDA는 2020년 말 ‘가상 실사 가이드(Remote Interactive Evaluations)’를 공개하며 가상 실사는 팬데믹 상황 속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LVT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의 안전성, 효과성, 품질을 완벽하게 보장하면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고객 만족을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 IT EDM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조성일 팀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성바이오로직스 조성일 팀장입니다. IT EDM(ERP, Data&Infrastructure,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새로운 IT 시스템 운영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Live Virtual Tour이란 무엇이고, 어떤 특징이 있나요?
실시간 가상 투어(LVT: Live Virtual Tour)란, 쉽게 말해 일종의 ‘화상 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시스템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가 간 이동에 제약이 생긴 상황에서, 고객사 실사(Audit) 및 FDA, EMA 등의 글로벌 규제기관들로부터 시설점검(Inspection)을 진행하기 위해 작년 6월부터 시작한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안정적으로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실시간 Full HD 고화질 영상, 문서 공유, 오디오 채팅 등의 기능을 더해 생동감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인 만큼 실제 실사를 다닐 때 장소 간 이동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는데, LVT를 통해 시간을 줄이면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죠.
Q. LVT 오픈 1년이 지났는데,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1년 동안 약 50여 건 이상의 가상 실사 및 시설점검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LVT를 활용해 FDA로부터 3개월 만에 고객사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긴급승인 받아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전 세계의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진행한 EMA와의 가상 실사는 7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총 6건의 승인 전 실사(PAI: Pre Approval Inspection)를 주요 관찰사항(Critical Observation) 없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LVT를 경험한 고객사와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데, 여기에 멈추지 않고 품질과 서비스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Q.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LVT를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요?
비대면이 새로운 뉴노멀이 된 만큼, 팬데믹 종식 여부와 상관없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실사가 가능한 듀얼 프로세싱 체제를 유지할 것입니다. 고객사에게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기존 Full HD 영상, 실시간 채팅 기능 외에 추가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고 ‘실사 특화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장기 플랜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LVT를 활용해 원격으로 장비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에 직접 들어가는 대신 작업자와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원격으로 지원할 수 있죠. 외부 오염 리스크 최소화 및 비용 측면에도 큰 이점이 있습니다.
Q.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클라우드 기술의 유연성, 확장성, 민첩성 등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클라우드를 활용해 LVT 외에도 문서 및 품질 레코드 관리 통합 시스템인 EQUIS(Enterprise Quality Unified Information System), 가상 홍보관 등을 속속 도입해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AI 기술은 비즈니스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AI 기술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바이오제약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와 고객사의 요구를 파악하고, 혁신적인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 만족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의 독특한 문화는 무엇인가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새로운 환경과 도전에 직면했을 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방법을 찾으며 성장해왔습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와 열정적인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죠. 우리는 어떤 상황에도 민첩하게 적응하면서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를 바탕으로 10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비약적인 성장을 일구어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굉장히 특별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Driven. For Digitalization.
어떤 상황에도 비즈니스는 계속되어야 하기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강화해 바이오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뉴노멀 시대 속 초격차를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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