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프문프답 | '예비맘&대디' 프로님이 묻고 '워킹맘&대디' 프로님이 답한다!
*프로님이 묻고, 프로님이 답하는 ‘프문프답’ 시리즈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서로의 멘토가 되어 경험과 조언을 나누며, 혼자보다 강한 ‘같이’의 가치를 조명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연근무제,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제도와 복지를 통해 일과 삶이 양립할 수 있는 행복한 기업 문화를 자랑합니다. 지난 2015년 ‘가족친화기업인증’ 첫 획득 이후 6년째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프로’이자 ‘워킹맘/대디’인 임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뉴스룸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비 & 워킹맘/대디’ 프로님을 한 자리에 모시고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의 똑똑한 워크 & 패밀리 라이프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 22주차 예비맘
- 김예지 프로
- DS Quality management 그룹
- 18주차 예비대디
- 최별 그룹장
- Contract 그룹
- 100일차 워킹맘
- 권애리 프로
- LS3 배양파트
- 4자녀 워킹대디
- 백동석 그룹장
- Leader ship 개발 그룹
“우리는 Working Parents 입니다.”
-
김예지 프로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임산부에게 추천하시고 싶은 사내제도가 있을까요?
-
권애리 프로
임산부 전용 주차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 출입 게이트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가마련되어 있어서 몸이 불편할 때 이동하기에 정말 편했어요.
아 그리고 모성보호실도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프문프답
프로님이 묻고 프로님이 답하다
애리: 저는 임신 초기 입덧으로 속이 안 좋을 때랑, 임신 후기에 몸이 무거울 때 모성보호실을 찾곤 했는데, 그 공간에서 편하게 쉴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모성보호실에 있는 의자는 지금도 종종 생각납니다. 누울 수 있는 형태의 의자인데, 너무 편해서 집에도 하나 사 놓을까 고민했었거든요. (웃음)
예지: 저도 모성보호실을 애용하고 있어요. 한번은 모성휴게실에 있는 책을 봤는데, 애착 형성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임신 초기에 남편이 공감해주지 않아 서운했던 마음이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남편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빠는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의 형태를 눈으로 보는 순간부터 애착 형성이 되고, 엄마는 (아이를 직접 몸에 품고 있는 만큼) 먼저 애착이 형성된다고 하더라구요.
별: 저도 초음파 사진을 봤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그 전까지는 ‘아이가 생겼구나’ 정도였다면 사진을 보고 나니 실감이 확 나더라구요. 확실히 아이를 대하는 감정이나 마음은 시차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
최별 그룹장
출산 휴가나 육아 휴직은 어떤가요?
우리 회사는 아빠들도 육아휴직을 사용하시는 분위기 같아요.
-
김예지 프로
애피 프로님은 육아휴직을 얼마나 쓰셨어요?
-
권애리 프로
저는 3개월만에 돌아왔습니다.
아이가 기억할 수 있는 나이가 됐을 때 육아휴직을 사용해 함께 중분히 시간을 보내고 싶었거든요.
프문프답
프로님이 묻고 프로님이 답하다
애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내 조직인 BWC(Bio Women’s Club) 멤버로서 말씀 드리자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해서 임직원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관련 제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배우자 출산휴가가 15일로 늘어났고, 육아휴직 기간도 2년으로 확대됐어요. 회사에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을 독려하는 분위기고요.
아기가 갓 100일을 넘기면서 언제부터 어린이집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긴 한데, 삼성바이오로직스에는 만 1세부터 입소 가능한 사내 어린이집이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선택의 부담이 덜한 편이기는 해요.
-
김예지 프로
복직하실 때 어떤 부분이 가장 고민 되셨나요?
-
권애리 프로
아기를 돌보는 부분이요.
저는 맞벌이 부부라 복직 전, 남편과 충분히 상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
백동석 그룹장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할 것 같아요.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빠가 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프문프답
프로님이 묻고 프로님이 답하다
동석: 저는 다둥이 아빠입니다. 이제는 베테랑 해결사라 전화로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알려 주지만, 처음에는 아빠 역할이 서툰지라 아이들을 위해 급하게 퇴근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랬죠. 그래도 유연근무제를 통해 업무 시간에는 일에 집중하면서도, 시간 조정이 필요할 때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아이들이 학원 끝나는 시간에 데리러 가는 건 제 역할이에요.
별: 아이가 여럿이면 돌발 상황도 많을 텐데, 그럴 때도 유연근무제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애리: 저와 남편은 다행히 둘 다 유연근무제가 활성화된 회사라 오전, 오후로 시간을 나눠 일과 육아 사이의 균형을 맞추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저는 7시 전에 출근해서 오후 4시쯤 일찍 퇴근하고, 남편은 오전에 늦게 출근하는 대신 여유 있게 퇴근하는 식으로요.
워킹맘/대디로서 예비맘/대디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요?
-
권애리 프로
복직을 준비하면서는
'출산 전과 똑같다'는 말이 가장 듣고 싶었어요.
엄마가 되더라도 '나를 잃지 말자'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
백동석 그룹장
맞아요.
제 아내도 그랬고 주변 프로님들도 복직하고 나서는 환경 변화를 가장 고민하시더라구요.
프문프답
프로님이 묻고 프로님이 답하다
애리: 그래서 저는 출산 후 체형 교정을 받는 등 붓기를 빼기 위한 노력도 많이 했어요. 3개월 만에 복직해서 그런지 회사로 돌아온 후에도 새로운 일이나 환경이라는 생각은 없었고, 적응도 상대적으로 빨랐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임신과 출산 경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부부간의 충분한 대화 같아요. 임신 기간에도 남편이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쌓으려 노력해줬는데, 이런 부분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출산 직전에는 마사지나 심호흡 방법을 열심히 찾아줘서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출산 후에도 계속 남편과 대화하며 우리가 꾸리고 싶은 가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동석: 우리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다 보니 공백기에 새로운 업무들이 추가되고, 변화의 폭이 커서 더욱 적응에 대해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성별을 떠나) 한 사람으로서 회사 생활을 돌아보면, 모든 상황은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다시 회사로 복귀해 업무를 하다 보면 천천히 적응되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호존중 문화를 지향하고,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가족친화기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이 있으니 상황에 맞춰 활용하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일도 프로! 가정 생활도 프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든 프로님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오늘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워킹맘/대디를 응원합니다.
Driven. Fo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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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연근무제,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제도와 복지를 통해 일과 삶이 양립할 수 있는 행복한 기업 문화를 자랑합니다. 지난 2015년 ‘가족친화기업인증’ 첫 획득 이후 6년째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프로’이자 ‘워킹맘/대디’인 임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뉴스룸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비 & 워킹맘/대디’ 프로님을 한 자리에 모시고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의 똑똑한 워크 & 패밀리 라이프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 22주차 예비맘
- 김예지 프로
- DS Quality management 그룹
- 18주차 예비대디
- 최별 그룹장
- Contract 그룹
- 100일차 워킹맘
- 권애리 프로
- LS3 배양파트
- 4자녀 워킹대디
- 백동석 그룹장
- Leader ship 개발 그룹
“우리는 Working Parents 입니다.”
김예지 프로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임산부에게 추천하시고 싶은 사내제도가 있을까요?
권애리 프로
임산부 전용 주차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 출입 게이트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가마련되어 있어서 몸이 불편할 때 이동하기에 정말 편했어요.
아 그리고 모성보호실도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프문프답
프로님이 묻고 프로님이 답하다
애리: 저는 임신 초기 입덧으로 속이 안 좋을 때랑, 임신 후기에 몸이 무거울 때 모성보호실을 찾곤 했는데, 그 공간에서 편하게 쉴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모성보호실에 있는 의자는 지금도 종종 생각납니다. 누울 수 있는 형태의 의자인데, 너무 편해서 집에도 하나 사 놓을까 고민했었거든요. (웃음)
예지: 저도 모성보호실을 애용하고 있어요. 한번은 모성휴게실에 있는 책을 봤는데, 애착 형성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임신 초기에 남편이 공감해주지 않아 서운했던 마음이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남편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빠는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의 형태를 눈으로 보는 순간부터 애착 형성이 되고, 엄마는 (아이를 직접 몸에 품고 있는 만큼) 먼저 애착이 형성된다고 하더라구요.
별: 저도 초음파 사진을 봤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그 전까지는 ‘아이가 생겼구나’ 정도였다면 사진을 보고 나니 실감이 확 나더라구요. 확실히 아이를 대하는 감정이나 마음은 시차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최별 그룹장
출산 휴가나 육아 휴직은 어떤가요?
우리 회사는 아빠들도 육아휴직을 사용하시는 분위기 같아요.
김예지 프로
애피 프로님은 육아휴직을 얼마나 쓰셨어요?
권애리 프로
저는 3개월만에 돌아왔습니다.
아이가 기억할 수 있는 나이가 됐을 때 육아휴직을 사용해 함께 중분히 시간을 보내고 싶었거든요.
프문프답
프로님이 묻고 프로님이 답하다
애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내 조직인 BWC(Bio Women’s Club) 멤버로서 말씀 드리자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해서 임직원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관련 제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배우자 출산휴가가 15일로 늘어났고, 육아휴직 기간도 2년으로 확대됐어요. 회사에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을 독려하는 분위기고요.
아기가 갓 100일을 넘기면서 언제부터 어린이집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긴 한데, 삼성바이오로직스에는 만 1세부터 입소 가능한 사내 어린이집이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선택의 부담이 덜한 편이기는 해요.
김예지 프로
복직하실 때 어떤 부분이 가장 고민 되셨나요?
권애리 프로
아기를 돌보는 부분이요.
저는 맞벌이 부부라 복직 전, 남편과 충분히 상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백동석 그룹장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할 것 같아요.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빠가 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프문프답
프로님이 묻고 프로님이 답하다
동석: 저는 다둥이 아빠입니다. 이제는 베테랑 해결사라 전화로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알려 주지만, 처음에는 아빠 역할이 서툰지라 아이들을 위해 급하게 퇴근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랬죠. 그래도 유연근무제를 통해 업무 시간에는 일에 집중하면서도, 시간 조정이 필요할 때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아이들이 학원 끝나는 시간에 데리러 가는 건 제 역할이에요.
별: 아이가 여럿이면 돌발 상황도 많을 텐데, 그럴 때도 유연근무제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애리: 저와 남편은 다행히 둘 다 유연근무제가 활성화된 회사라 오전, 오후로 시간을 나눠 일과 육아 사이의 균형을 맞추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저는 7시 전에 출근해서 오후 4시쯤 일찍 퇴근하고, 남편은 오전에 늦게 출근하는 대신 여유 있게 퇴근하는 식으로요.
워킹맘/대디로서 예비맘/대디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요?
권애리 프로
복직을 준비하면서는
'출산 전과 똑같다'는 말이 가장 듣고 싶었어요.
엄마가 되더라도 '나를 잃지 말자'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백동석 그룹장
맞아요.
제 아내도 그랬고 주변 프로님들도 복직하고 나서는 환경 변화를 가장 고민하시더라구요.
프문프답
프로님이 묻고 프로님이 답하다
애리: 그래서 저는 출산 후 체형 교정을 받는 등 붓기를 빼기 위한 노력도 많이 했어요. 3개월 만에 복직해서 그런지 회사로 돌아온 후에도 새로운 일이나 환경이라는 생각은 없었고, 적응도 상대적으로 빨랐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임신과 출산 경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부부간의 충분한 대화 같아요. 임신 기간에도 남편이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쌓으려 노력해줬는데, 이런 부분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출산 직전에는 마사지나 심호흡 방법을 열심히 찾아줘서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출산 후에도 계속 남편과 대화하며 우리가 꾸리고 싶은 가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동석: 우리 회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다 보니 공백기에 새로운 업무들이 추가되고, 변화의 폭이 커서 더욱 적응에 대해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성별을 떠나) 한 사람으로서 회사 생활을 돌아보면, 모든 상황은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다시 회사로 복귀해 업무를 하다 보면 천천히 적응되는 부분도 있으니까요.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호존중 문화를 지향하고,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가족친화기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이 있으니 상황에 맞춰 활용하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일도 프로! 가정 생활도 프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든 프로님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오늘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워킹맘/대디를 응원합니다.
Driven. Fo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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