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7年 주주총회, 이사회의장 인사말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일정 중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 6기 정기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Global CMO Champion" 이라는
도전적 비전을 그리며 상장회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상장 후 첫 번째 주주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주주 여러분들께 우리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을
대표하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지난해는 세계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정치/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확산으로 국내외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이 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바이오제약 시장은
9 ~ 10%의 고성장을 지속했습니다.
바이오제약 시장의 고성장 배경은 "4-Up"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Age-up, 둘째는 Disease-up, 셋째는 Knowledge/Science-up,
마지막으로 Wealth-up 입니다.
과거에 비해 평균수명이 급격히 증가되었고,
고령화로 인해 다양한 암과 자가면역질환에 걸리는 환자수 또한
급격히 증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학기술 및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이러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 바이오 의약품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이오 의약품들은 기존의 합성의약품에 비해
상당히 높은 가격인데,
세계적 부의 확산으로 높은 약값을 지불할 수 있는
경제력이 향상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제약 시장의 고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면역항암제와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 바이오 의약품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의약품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EvaluatePharma"는
향후 5년간('16∼'21) 바이오제약 시장의 평균 성장률을
9.5%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양적 성장의 흐름 속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은 상대적 경쟁력을 보유한,
R&D와 마케팅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고,
의약품 생산은 전문 CMO를 활용한,
"아웃소싱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CMO 수요 또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에서는 시장의 변화를 정확히 읽고
향후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착수 단계부터 시장의 수급변화를 철저히
분석해왔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미래 공급부족을 예측하고
생산설비 구축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바이오 CMO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습니다.
글로벌 제약기업들과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대규모 증설 투자를
추진하여 최단 기간에, 최대의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성공적인 IPO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안정적
재무구조를 확보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사업현황에 대해 상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당사는 현재까지 6개 제약사와 총 9종 제품에 대한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 15개 제약사와 30종 이상의 제품에 대해
수주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5년부터 상업가동에 진입한 제1공장은 FDA, EMA 등
선진 규제기관으로부터 GMP 품질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하였으며
지난해부터는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독자 기술의 단일 플랜트로 세계 최대 규모인 제 2공장은
현재 양산을 위한 Ramp-up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므로
조만간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더욱 진보된 독자 기술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제 3공장은 현재 70%의 건설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4분기에 기계적 준공을 완료하고
내년 4분기에는 GMP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건설?생산?품질 경쟁력에 힘입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223% 증가한
2,946억원을 달성하는 등 매출과 수익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년간의 노력으로
CMO 업계에서 이미 선두 기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CMO 시장에서 "Game Changer"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현재 바이오제약 시장에서 25% 비중인 CMO 생산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변화를 리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2017년은 전환점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 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만족과 생산성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Breakthrough-21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내실 경영과 질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이 될 기술역량 확보를 위해 R&D 기반의
의약품 개발서비스인 CDO 사업역량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고도의 수익성을 추구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새로운 상장기업으로서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의 원칙 아래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올해에도 주주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리며,
저희 임직원들은 주주가치 향상을 통해 주주님들의 성원에
보답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주주총회가 원만히 진행되어
생산적인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주주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7年 주주총회, 이사회의장 인사말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일정 중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 6기 정기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Global CMO Champion" 이라는
도전적 비전을 그리며 상장회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상장 후 첫 번째 주주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주주 여러분들께 우리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을
대표하여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지난해는 세계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정치/경제 환경의
불확실성 확산으로 국내외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이 같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바이오제약 시장은
9 ~ 10%의 고성장을 지속했습니다.
바이오제약 시장의 고성장 배경은 "4-Up"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Age-up, 둘째는 Disease-up, 셋째는 Knowledge/Science-up,
마지막으로 Wealth-up 입니다.
과거에 비해 평균수명이 급격히 증가되었고,
고령화로 인해 다양한 암과 자가면역질환에 걸리는 환자수 또한
급격히 증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학기술 및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이러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 바이오 의약품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이오 의약품들은 기존의 합성의약품에 비해
상당히 높은 가격인데,
세계적 부의 확산으로 높은 약값을 지불할 수 있는
경제력이 향상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제약 시장의 고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면역항암제와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 바이오 의약품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의약품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EvaluatePharma"는
향후 5년간('16∼'21) 바이오제약 시장의 평균 성장률을
9.5%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양적 성장의 흐름 속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은 상대적 경쟁력을 보유한,
R&D와 마케팅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고,
의약품 생산은 전문 CMO를 활용한,
"아웃소싱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어 CMO 수요 또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에서는 시장의 변화를 정확히 읽고
향후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착수 단계부터 시장의 수급변화를 철저히
분석해왔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미래 공급부족을 예측하고
생산설비 구축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바이오 CMO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습니다.
글로벌 제약기업들과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대규모 증설 투자를
추진하여 최단 기간에, 최대의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성공적인 IPO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안정적
재무구조를 확보하였습니다.
지금부터는 사업현황에 대해 상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당사는 현재까지 6개 제약사와 총 9종 제품에 대한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 15개 제약사와 30종 이상의 제품에 대해
수주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5년부터 상업가동에 진입한 제1공장은 FDA, EMA 등
선진 규제기관으로부터 GMP 품질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하였으며
지난해부터는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독자 기술의 단일 플랜트로 세계 최대 규모인 제 2공장은
현재 양산을 위한 Ramp-up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므로
조만간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더욱 진보된 독자 기술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제 3공장은 현재 70%의 건설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4분기에 기계적 준공을 완료하고
내년 4분기에는 GMP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건설•생산•품질 경쟁력에 힘입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223% 증가한
2,946억원을 달성하는 등 매출과 수익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년간의 노력으로
CMO 업계에서 이미 선두 기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CMO 시장에서 "Game Changer"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현재 바이오제약 시장에서 25% 비중인 CMO 생산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변화를 리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2017년은 전환점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 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만족과 생산성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Breakthrough-21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내실 경영과 질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이 될 기술역량 확보를 위해 R&D 기반의
의약품 개발서비스인 CDO 사업역량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고도의 수익성을 추구함으로써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새로운 상장기업으로서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의 원칙 아래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올해에도 주주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리며,
저희 임직원들은 주주가치 향상을 통해 주주님들의 성원에
보답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주주총회가 원만히 진행되어
생산적인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주주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