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Driven. For Innovation.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퀄리티 있게
Driven. For Innovation.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퀄리티 있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더 건강한 인류의 삶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더 나은, 더 풍요로운 인류의 삶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그리고 그런 삼성바이오로직스‘다움’을 완성하는 임직원들의 이야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나음’과 ‘다름’을 나타내는 시리즈를 통해 소개합니다. 그 시작으로 2월에는 우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DNA에 내재되어 있는 혁신의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0년 5월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COVID-19 중화항체치료제 위탁생산 계약 체결 후, 5개월 만에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부합하는 초기 물량 생산을 완료했습니다. 이는 기존 기술 이전에 소요되던 6개월을 약 3개월로 대폭 단축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기술 이전(Technology Transfer)’이란, 고객사에서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기 위해 해당 의약품의 공정 및
분석법, 시험법 등의 기술을
이전하는 것으로 제품 승인 및 원활한 의약품 생산을 위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 기술 이전 기간을 단축하면 그만큼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상업화 기간을 앞당길 수 있어 전체 생산 일정과 비용 절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원자재 수급, 설비 등 여러 기술적인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최적의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데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기술 이전을 담당하고 있는 라두현 프로(PM3그룹)를 만나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프로젝트 매니저(PM: Project Manager)로서 ‘기술 이전(Technology
Transfer)’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와 계약을 체결한 후부터 저의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됩니다. 프로젝트
시작일, 작업
기간, 연관 관계 등을 고려해
프로젝트의 전체 일정과 크리티컬 패스(Critical Path)를 계산하고,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파악해 위기관리 계획(Contingency Risk Mitigation Plan)을
세우며, 유관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또한 고객사와의 커뮤니케이션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고, 매주 함께 회의하는 등 성공적인 기술 이전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합니다. 그 외에도 고객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함께하고 있죠.
Q. 어떻게 기술 이전 기간을 약 3개월로 단축할 수 있었나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기술 이전 프로젝트 중 약 75%에 대해 기간 단축을 이뤄냈습니다. 릴리社의 COVID-19 중화치료제 역시 기간 단축을 달성한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기간 단축을 위해서 여러 가지가 필요했지만
크게 3가지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크리티컬
패스(Critical Path) 관리’, 두 번째는 ‘위기관리 계획과 위기 대응’, 세 번째는 ‘협업과 소통’입니다. 먼저 일정 관리 측면에서, ‘시간’에 신경을 썼습니다. 원자재와 설비 투자 등 긴 리드 타임(Lead
Time)이 필요한 사항들이 제시간 내에 준비될 수 있도록 했죠. 만약 계획한 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에도 위기관리 계획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결국 대안을 생각해냈습니다. 공정기술팀, 생산팀, 품질운영팀, 공정지원팀 등 다양한 관계부서에서도 불철주야로 노력해주셨는데, 이처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고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여러
전문가들, 다양한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협업했기 때문에 대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Q.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요?
당연히 있었습니다. (웃음). 촉박한 시간이 가장 힘들었어요.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기술이전 기간과 비교해 훨씬 짧은 시간 내에 프로젝트를
완료해야 했으니까요.
특히 COVID-19 장기화로 인해 원자재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고객사와 정말 수시로 소통하면서 수급 일정을 챙기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 어떻게든 시간을 단축했습니다. 예를 들어 촉박한 일정을 맞추기 위해 고객사에서 다른
프로젝트용으로 이미 발주한 원자재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먼저 받도록 조율하거나, 수급 상황이 더 원활한 대체 자재를 찾았습니다. 이렇게 고객사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고, 벤더와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옵션들을 계속
찾으려는 노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의 기술 이전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일반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의 기술
이전은 약 6개월이
걸립니다. 6개월도 업계 표준과 대비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고객사들은 15,000L 배양기(Bioreactor)를 갖춘 상업 생산 공장에서 6개월 안에 기술 이전이 가능하다고 하면 놀랄 정도입니다. 약 3개월 만에 기술 이전을 진행한 건 그러니까…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엄청난 기간 단축을
이끌어내면서도 품질은 그대로 유지했다는 게 특히 자랑스럽습니다. ‘시간’과 ‘품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건데,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이기에 해낼 수 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기간 단축을 이뤄낸 ‘혁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혁신’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키워드이지만, 바이오 업계에서는 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키워드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만큼 바이오산업은 그 어떤 분야보다 규제와 제약도 많고 보수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업계의 규제를 철저하게 준수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에
계속 도전하며 혁신을 만들고 있습니다.
품질은 높이고, 시간은 줄이고, 유연한 대응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 규제 내에서도 계속해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새로운 표준이 되고, 나아가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것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Q.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일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조금 진부한 답변일 수
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일하면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힘들고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COVID-19나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고,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보내는 저의 하루, 제가 하는 일, 담당하는 프로젝트에는 ‘삶(Life)’이 있습니다. 제가 매일 하는 일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고, 더 건강한 삶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됩니다.
Driven.
For Innovation.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바이오·제약업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업계의 규제는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도전을 통해 혁신을 이끌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일한다는 것. 그것은 곧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도전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고, 그리하여 더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뜻입니다. 혁신을 향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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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n. For Innovation.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퀄리티 있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더 건강한 인류의 삶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더 나은, 더 풍요로운 인류의 삶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그리고 그런 삼성바이오로직스‘다움’을 완성하는 임직원들의 이야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나음’과 ‘다름’을 나타내는 시리즈를 통해 소개합니다. 그 시작으로 2월에는 우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DNA에 내재되어 있는 혁신의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0년 5월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COVID-19 중화항체치료제 위탁생산 계약 체결 후, 5개월 만에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부합하는 초기 물량 생산을 완료했습니다. 이는 기존 기술 이전에 소요되던 6개월을 약 3개월로 대폭 단축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기술 이전(Technology Transfer)’이란, 고객사에서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기 위해 해당 의약품의 공정 및 분석법, 시험법 등의 기술을 이전하는 것으로 제품 승인 및 원활한 의약품 생산을 위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 기술 이전 기간을 단축하면 그만큼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상업화 기간을 앞당길 수 있어 전체 생산 일정과 비용 절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원자재 수급, 설비 등 여러 기술적인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최적의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데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기술 이전을 담당하고 있는 라두현 프로(PM3그룹)를 만나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프로젝트 매니저(PM: Project Manager)로서 ‘기술 이전(Technology Transfer)’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객사와 계약을 체결한 후부터 저의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됩니다. 프로젝트 시작일, 작업 기간, 연관 관계 등을 고려해 프로젝트의 전체 일정과 크리티컬 패스(Critical Path)를 계산하고,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파악해 위기관리 계획(Contingency Risk Mitigation Plan)을 세우며, 유관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또한 고객사와의 커뮤니케이션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일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고, 매주 함께 회의하는 등 성공적인 기술 이전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합니다. 그 외에도 고객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함께하고 있죠.
Q. 어떻게 기술 이전 기간을 약 3개월로 단축할 수 있었나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기술 이전 프로젝트 중 약 75%에 대해 기간 단축을 이뤄냈습니다. 릴리社의 COVID-19 중화치료제 역시 기간 단축을 달성한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기간 단축을 위해서 여러 가지가 필요했지만 크게 3가지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크리티컬 패스(Critical Path) 관리’, 두 번째는 ‘위기관리 계획과 위기 대응’, 세 번째는 ‘협업과 소통’입니다. 먼저 일정 관리 측면에서, ‘시간’에 신경을 썼습니다. 원자재와 설비 투자 등 긴 리드 타임(Lead Time)이 필요한 사항들이 제시간 내에 준비될 수 있도록 했죠. 만약 계획한 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에도 위기관리 계획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결국 대안을 생각해냈습니다. 공정기술팀, 생산팀, 품질운영팀, 공정지원팀 등 다양한 관계부서에서도 불철주야로 노력해주셨는데, 이처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고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여러 전문가들, 다양한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협업했기 때문에 대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Q.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나요?
당연히 있었습니다. (웃음). 촉박한 시간이 가장 힘들었어요. 평균적으로 소요되는 기술이전 기간과 비교해 훨씬 짧은 시간 내에 프로젝트를 완료해야 했으니까요.
특히 COVID-19 장기화로 인해 원자재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고객사와 정말 수시로 소통하면서 수급 일정을 챙기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 어떻게든 시간을 단축했습니다. 예를 들어 촉박한 일정을 맞추기 위해 고객사에서 다른 프로젝트용으로 이미 발주한 원자재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먼저 받도록 조율하거나, 수급 상황이 더 원활한 대체 자재를 찾았습니다. 이렇게 고객사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고, 벤더와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옵션들을 계속 찾으려는 노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의 기술 이전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일반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의 기술 이전은 약 6개월이 걸립니다. 6개월도 업계 표준과 대비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고객사들은 15,000L 배양기(Bioreactor)를 갖춘 상업 생산 공장에서 6개월 안에 기술 이전이 가능하다고 하면 놀랄 정도입니다. 약 3개월 만에 기술 이전을 진행한 건 그러니까…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엄청난 기간 단축을 이끌어내면서도 품질은 그대로 유지했다는 게 특히 자랑스럽습니다. ‘시간’과 ‘품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건데,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이기에 해낼 수 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기간 단축을 이뤄낸 ‘혁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혁신’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키워드이지만, 바이오 업계에서는 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키워드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만큼 바이오산업은 그 어떤 분야보다 규제와 제약도 많고 보수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업계의 규제를 철저하게 준수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에 계속 도전하며 혁신을 만들고 있습니다.
품질은 높이고, 시간은 줄이고, 유연한 대응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 규제 내에서도 계속해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 새로운 표준이 되고, 나아가 더 나은 삶에 기여하는 것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Q.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일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조금 진부한 답변일 수 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일하면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힘들고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COVID-19나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고,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힘을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보내는 저의 하루, 제가 하는 일, 담당하는 프로젝트에는 ‘삶(Life)’이 있습니다. 제가 매일 하는 일이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고, 더 건강한 삶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됩니다.
Driven. For Innovation.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바이오·제약업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업계의 규제는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도전을 통해 혁신을 이끌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일한다는 것. 그것은 곧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도전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고, 그리하여 더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뜻입니다. 혁신을 향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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