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성바이오로직스 키워드 인터뷰 #1 | ‘꾸준함’으로 쌓아가는 성장
새로움을 틔워내는 봄.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견디고 마침내 새 생명이 만개하는 봄은 ‘성장’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따사로운 어느 봄날, 삼성바이오로직스 품질 혁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선영 프로(Quality센터 Quality Excellence 그룹)와 함께 ‘성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KEYWORD 1 #책임감은_필수
품질 혁신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업무가 궁금합니다.
기존에 Quality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종이로 진행하던 품질 관련 업무를 이제는 태블릿을 통해 진행하도록 하는 식이죠. IT팀 및 Quality 센터 내 여러 부서와 커뮤니케이션하면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과도 연관된 품질 업무라 많은 책임감이 요구될 것 같습니다.
저 한 사람의 실수가 자칫하면 회사의 품질 이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서 꼼꼼하게 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은 사람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만큼 책임감은 필수적인 요소죠.
책임감이 높은 성향인 만큼 스트레스 해소 방법도 궁금해집니다. 평소에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운동을 하는 편입니다. 필라테스부터 헬스, 골프까지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몸을 움직이다 보면 활력이 생기거든요. 또, 체력 관리에도 좋습니다.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없으신 분들께는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운동하지 않을 때는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면서 에너지를 채우곤 해요.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은 사람 중 한 명이죠. 보통 어디냐고 물어보면 집일 확률이 가장 높은데, 밖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다가 집에서 혼자 고요하게 있으면 충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KEYWORD 2 #한계_없는_배움
담당하는 업무가 ‘개선 활동’입니다. 여러모로 배움이 계속될 것 같은데요.
맞아요. 계속 배움에 노출되는 환경입니다. Quality 센터에서 현재 진행 중인 업무를 개선해야 하니 다른 부서의 업무와 시각, 그리고 진행 중인 상황을 이해하는 게 필요하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요. 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일을 파악하고, IT팀과 함께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해서 품질 혁신을 이룰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과 연관된 바이오제약업에 종사하다 보니 실수하지 않기 계속 배워야 한다는 마음도 강한 것 같아요. 바이오의약품의 품질은 환자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욱이요.
대학원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고민할 때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의 인턴 경험이 취업을 선택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요.
2017년 여름방학에 좋은 기회가 닿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인턴을 하게 됐는데,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어떤 회사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프로’로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하고, 바이오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면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의 ‘오늘’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 외국 생활로 인해 한국 회사 생활이나 문화에 적응할 수 있을 지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경험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런 걱정이 해당하지 않더라고요. 영어로 대화해도 되고, 주변 프로님들께서도 너무 잘 챙겨주시고, 고민에도 공감해 주셔서 이곳이라면 내가 계속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이 회사에 몸담아 일해보고 싶었죠.
제가 경험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실력이 있다면 계속해서 기회가 주어지는 회사입니다. 저도 3년차 때 임원 회의에서 담당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기회를 얻기도 했거든요. 그 당시에는 어렵다고 느낀 부분도 있었고 부담감도 컸지만, 주변 분들의 조언과 도움을 얻어 결국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성장의 발판이 됐던 것 같아요.
KEYWORD 3 #시나브로_앞으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힘들 때나 좋을 때나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이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21년에 모더나의 COVID-19 백신 완제의약품(DP: Drug Product) 위탁생산을 하게 됐는데, 가족과 주변 지인들이 이 소식을 굉장히 궁금해하더라고요. ‘언제 나오는 거냐, 한국에서 맞을 수 있는 거냐’ 등 문의가 많았어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제가 하는 일의 영향력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저의 원동력인 가족들에게, 또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고 자부심을 느꼈어요.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쌓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가요?
‘Think outside the box’라는 표현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여러 부서와 협업해야 하는 업무인 만큼 계속 새로 배우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인 것 같아요. 부서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바이오 업계의 트렌드와 품질 프로세스에 대해 배우고 있고,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이면서 시야를 넓히려 하고 있습니다.
또 아무래도 보수적인 바이오제약업계의 특성상 I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화도 상대적으로 보수적으로 진행 중인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선도적으로 여러 시도를 하는 만큼 그 과정에서도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어느덧 입사 5년차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5년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까요?
‘성장’은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한테만 돌아오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해요.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배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새로운 경험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만난 좋은 분들처럼) 저 역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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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1 #책임감은_필수
품질 혁신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업무가 궁금합니다.
기존에 Quality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종이로 진행하던 품질 관련 업무를 이제는 태블릿을 통해 진행하도록 하는 식이죠. IT팀 및 Quality 센터 내 여러 부서와 커뮤니케이션하면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과도 연관된 품질 업무라 많은 책임감이 요구될 것 같습니다.
저 한 사람의 실수가 자칫하면 회사의 품질 이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서 꼼꼼하게 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은 사람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만큼 책임감은 필수적인 요소죠.
책임감이 높은 성향인 만큼 스트레스 해소 방법도 궁금해집니다. 평소에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운동을 하는 편입니다. 필라테스부터 헬스, 골프까지 다양한 운동을 섭렵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몸을 움직이다 보면 활력이 생기거든요. 또, 체력 관리에도 좋습니다.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없으신 분들께는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운동하지 않을 때는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면서 에너지를 채우곤 해요. 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은 사람 중 한 명이죠. 보통 어디냐고 물어보면 집일 확률이 가장 높은데, 밖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다가 집에서 혼자 고요하게 있으면 충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KEYWORD 2 #한계_없는_배움
담당하는 업무가 ‘개선 활동’입니다. 여러모로 배움이 계속될 것 같은데요.
맞아요. 계속 배움에 노출되는 환경입니다. Quality 센터에서 현재 진행 중인 업무를 개선해야 하니 다른 부서의 업무와 시각, 그리고 진행 중인 상황을 이해하는 게 필요하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요. 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일을 파악하고, IT팀과 함께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해서 품질 혁신을 이룰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과 연관된 바이오제약업에 종사하다 보니 실수하지 않기 계속 배워야 한다는 마음도 강한 것 같아요. 바이오의약품의 품질은 환자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더욱이요.
대학원 진학과 취업 사이에서 고민할 때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의 인턴 경험이 취업을 선택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요.
2017년 여름방학에 좋은 기회가 닿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인턴을 하게 됐는데,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어떤 회사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프로’로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하고, 바이오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면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의 ‘오늘’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 외국 생활로 인해 한국 회사 생활이나 문화에 적응할 수 있을 지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경험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런 걱정이 해당하지 않더라고요. 영어로 대화해도 되고, 주변 프로님들께서도 너무 잘 챙겨주시고, 고민에도 공감해 주셔서 이곳이라면 내가 계속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이 회사에 몸담아 일해보고 싶었죠.
제가 경험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실력이 있다면 계속해서 기회가 주어지는 회사입니다. 저도 3년차 때 임원 회의에서 담당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기회를 얻기도 했거든요. 그 당시에는 어렵다고 느낀 부분도 있었고 부담감도 컸지만, 주변 분들의 조언과 도움을 얻어 결국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성장의 발판이 됐던 것 같아요.
KEYWORD 3 #시나브로_앞으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힘들 때나 좋을 때나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이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2021년에 모더나의 COVID-19 백신 완제의약품(DP: Drug Product) 위탁생산을 하게 됐는데, 가족과 주변 지인들이 이 소식을 굉장히 궁금해하더라고요. ‘언제 나오는 거냐, 한국에서 맞을 수 있는 거냐’ 등 문의가 많았어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제가 하는 일의 영향력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됐습니다. 저의 원동력인 가족들에게, 또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고 자부심을 느꼈어요.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쌓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가요?
‘Think outside the box’라는 표현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여러 부서와 협업해야 하는 업무인 만큼 계속 새로 배우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인 것 같아요. 부서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바이오 업계의 트렌드와 품질 프로세스에 대해 배우고 있고,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이면서 시야를 넓히려 하고 있습니다.
또 아무래도 보수적인 바이오제약업계의 특성상 I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화도 상대적으로 보수적으로 진행 중인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선도적으로 여러 시도를 하는 만큼 그 과정에서도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어느덧 입사 5년차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5년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까요?
‘성장’은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한테만 돌아오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해요.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배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새로운 경험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만난 좋은 분들처럼) 저 역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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