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공지
투자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존림입니다.
먼저 지난 한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 년 기존 사업 부문에서 계획한 목표들을 모두 달성했으며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 연간 실적 (연결 기준)
- 국내 제약기업 최초 연결 매출액 3조원 단독 돌파 *로직스(별도) 2.4조원 돌파 매출액 : 30,013억원(YoY+91%) 영업이익: 9,836억원(YoY+83%)
- CMO/CDO
- 착공 후 23개월만에 4공장 부분 가동 개시 (10월) 자체 플랫폼 'S-DUAL TM', 'DEVELOPICKTM' 출시 (10월) *이중항체 플랫폼 *신약후보 발굴 플랫폼 수주 지속 : 누적 95억불, CMO 74건, CDO 101건
- 사업 확대
- 유상증자를 통한 3.2조원 투자재원 확보(4월) 바이오에피스 100% 자회사 전환 (4월)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 매입 완료(7월) Life Science Fund를 통한 Biotech' 지분 투자 *Jaguar사(3월), Senda사(8월)
- 바이오에피스
-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SB11) 출시 (6월)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美 허가(8월) 안정적 생산 및 개발 역량 시너지 기대
[사상 최대 재무실적 달성,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연결기준 연 매출 3조원 단독 돌파, 영업이익 1조원 육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금리 인상, 환율 상승 및 물가 상승 등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Operational Excellence 를 기반으로 3개 공장의 가동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높은 수준의 배치 성공률을 달성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에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3분기, 4분기 역시 분기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내 제약 기업 최초로 연결 기준 연 매출 3조원을 단독 돌파하고 영업이익 1조원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상반기 내 세계 최대규모 4공장 완공 추진 및 활발한 선수주 활동 지속]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0월 세계 최대 규모의 4공장(24만 리터)을 업계 최단 기간인 23개월 만에 부분 가동(6만 리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4공장 완공을 목표로 건설을 진행 중이며, 적극적인 사전 수주를 통해 시장 기회를 선점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8개 고객사와 11종 제품에 대한 선수주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추가적으로 26개 고객사와 34종의 제품에 대한 생산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품을 신속하게 생산하고자 하는 고객사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기 위해 4공장을 계획대로 완공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적극적인 투자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종합 바이오기업으로의 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견조한 CMO 수요를 반영하여 지난 7월 인천 송도에 제2 바이오캠퍼스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이 곳에 단일 항체 치료제 대량 생산 설비를 추가 건설하여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미래 성장 기술을 육성할 방침입니다.
CDO 분야에서도 차세대 기술 연구를 위해 CEO 직속의 바이오연구소를 설립하고, 자체 CDO 플랫폼인 'S-DUALTM (이중항체 플랫폼)'과 'DevelopickTM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신규 출시하는 등 '18년 CDO 사업 진출 이래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단일항체 분야에서 나아가 mRNA,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치료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기반으로 CDMO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mRNA 원료의약품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8월 시험 생산에 성공하며 mRNA 생산의 엔드투엔드 (End-to-End) 서비스를 위한 기본 역량을 갖췄고, 2024 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ADC 생산 설비를 준비 중입니다. 한편으로는 'Life Science Fund'를 활용하여 유전자 치료제 및 나노입자 약물 전달체 개발사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에 투자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종합 바이오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당사는 지난 4월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하여 바이오젠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인수하여 100% 자회사로 편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더욱 신속하고 유연한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나아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연구개발 역량과 당사의 생산 역량이 더해져 회사 전체의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7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SB5)의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한 가운데, 지난 해 8월 미국 FDA로부터 고농도 제형에 대한 허가를 받으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 중 처음으로 저농도와 고농도 제품을 모두 보유한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였습니다.
[지속가능한 바이오제약산업을 위한 ESG 노력 강화]
2022 년은 ESG 측면에서도 업계 내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한 해였습니다. 당사는 2050년 사업장 및 공급망 탄소중립(Net zero) 달성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위해 국내 바이오 기업 최초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습니다. 한편 영국 왕실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 (Sustainable Markets Initiative)'의 워킹그룹 (Working Group)에 적극 참여하며 공급망의 탄소중립 (Net-zero) 방안 마련에 힘쓴 노력 등을 인정받아 한국 기업 최초로 '테라 카르타 실 (Terra Carta Seal)'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기후변화대응 관련 글로벌 평가기관인 CDP 로부터 우수 평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 경영 섹터 아너스'를 받았으며, 대표적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 (EcoVadis)'로부터 상위 5%에만 부여되는 ESG 'Gold' 등급을 받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바이오 업계의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2 년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모두가 지난 10여년 간 원 팀으로 뛰며 함께 흘린 땀방울이 경영 성과로 입증된 한해이자, 동시에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0여년 간 보여드렸던 것처럼, 2023년에도 계획과 목표들을 성실하게 달성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여러분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년 1 월 27 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존림
투자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존림입니다.
먼저 지난 한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 년 기존 사업 부문에서 계획한 목표들을 모두 달성했으며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 연간 실적 (연결 기준)
- 국내 제약기업 최초 연결 매출액 3조원 단독 돌파 *로직스(별도) 2.4조원 돌파 매출액 : 30,013억원(YoY+91%) 영업이익: 9,836억원(YoY+83%)
- CMO/CDO
- 착공 후 23개월만에 4공장 부분 가동 개시 (10월) 자체 플랫폼 'S-DUAL TM', 'DEVELOPICKTM' 출시 (10월) *이중항체 플랫폼 *신약후보 발굴 플랫폼 수주 지속 : 누적 95억불, CMO 74건, CDO 101건
- 사업 확대
- 유상증자를 통한 3.2조원 투자재원 확보(4월) 바이오에피스 100% 자회사 전환 (4월)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 매입 완료(7월) Life Science Fund를 통한 Biotech' 지분 투자 *Jaguar사(3월), Senda사(8월)
- 바이오에피스
-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SB11) 출시 (6월)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美 허가(8월) 안정적 생산 및 개발 역량 시너지 기대
[사상 최대 재무실적 달성,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연결기준 연 매출 3조원 단독 돌파, 영업이익 1조원 육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금리 인상, 환율 상승 및 물가 상승 등 대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Operational Excellence 를 기반으로 3개 공장의 가동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높은 수준의 배치 성공률을 달성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에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3분기, 4분기 역시 분기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내 제약 기업 최초로 연결 기준 연 매출 3조원을 단독 돌파하고 영업이익 1조원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상반기 내 세계 최대규모 4공장 완공 추진 및 활발한 선수주 활동 지속]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0월 세계 최대 규모의 4공장(24만 리터)을 업계 최단 기간인 23개월 만에 부분 가동(6만 리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4공장 완공을 목표로 건설을 진행 중이며, 적극적인 사전 수주를 통해 시장 기회를 선점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8개 고객사와 11종 제품에 대한 선수주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추가적으로 26개 고객사와 34종의 제품에 대한 생산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품을 신속하게 생산하고자 하는 고객사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기 위해 4공장을 계획대로 완공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적극적인 투자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종합 바이오기업으로의 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견조한 CMO 수요를 반영하여 지난 7월 인천 송도에 제2 바이오캠퍼스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이 곳에 단일 항체 치료제 대량 생산 설비를 추가 건설하여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미래 성장 기술을 육성할 방침입니다.
CDO 분야에서도 차세대 기술 연구를 위해 CEO 직속의 바이오연구소를 설립하고, 자체 CDO 플랫폼인 'S-DUALTM (이중항체 플랫폼)'과 'DevelopickTM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신규 출시하는 등 '18년 CDO 사업 진출 이래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단일항체 분야에서 나아가 mRNA,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치료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기반으로 CDMO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mRNA 원료의약품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8월 시험 생산에 성공하며 mRNA 생산의 엔드투엔드 (End-to-End) 서비스를 위한 기본 역량을 갖췄고, 2024 년 1분기 가동을 목표로 ADC 생산 설비를 준비 중입니다. 한편으로는 'Life Science Fund'를 활용하여 유전자 치료제 및 나노입자 약물 전달체 개발사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에 투자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종합 바이오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당사는 지난 4월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하여 바이오젠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인수하여 100% 자회사로 편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더욱 신속하고 유연한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나아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연구개발 역량과 당사의 생산 역량이 더해져 회사 전체의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7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SB5)의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한 가운데, 지난 해 8월 미국 FDA로부터 고농도 제형에 대한 허가를 받으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 중 처음으로 저농도와 고농도 제품을 모두 보유한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였습니다.
[지속가능한 바이오제약산업을 위한 ESG 노력 강화]
2022 년은 ESG 측면에서도 업계 내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한 해였습니다. 당사는 2050년 사업장 및 공급망 탄소중립(Net zero) 달성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위해 국내 바이오 기업 최초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습니다. 한편 영국 왕실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 (Sustainable Markets Initiative)'의 워킹그룹 (Working Group)에 적극 참여하며 공급망의 탄소중립 (Net-zero) 방안 마련에 힘쓴 노력 등을 인정받아 한국 기업 최초로 '테라 카르타 실 (Terra Carta Seal)'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기후변화대응 관련 글로벌 평가기관인 CDP 로부터 우수 평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 경영 섹터 아너스'를 받았으며, 대표적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 (EcoVadis)'로부터 상위 5%에만 부여되는 ESG 'Gold' 등급을 받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바이오 업계의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2 년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모두가 지난 10여년 간 원 팀으로 뛰며 함께 흘린 땀방울이 경영 성과로 입증된 한해이자, 동시에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0여년 간 보여드렸던 것처럼, 2023년에도 계획과 목표들을 성실하게 달성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여러분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년 1 월 27 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