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pert Insight |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성장 전략 -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인터뷰
기후변화 위기가 심화되며 ‘지속가능경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경영과 친환경 행보에 앞장서며 글로벌 바이오제약업계에서 Green CDMO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 건강한 세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혁신과 성장 계획을 존림 대표이사로부터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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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역량,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의 3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확장하며 질적·양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기술 발전으로 새로운 치료제가 등장하며 전 세계적으로 CDMO 시장 규모가 성장하는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는 고객사도 늘어나고 있다. 오는 10월 부분 가동을 시작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4공장(25만 6천 리터)이 완공되면 총 60만 4천 리터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위탁생산(CMO)뿐 아니라 위탁개발(CDO)과 메신저 리보핵산(mRNA) 사업도 순항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CDO 사업은 자체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 기술 플랫폼 에스셀러레이트(S-CellerateTM)를 런칭하며 고객사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여정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R&D 센터에서는 물리적 거리를 좁혀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송도 본사의 CD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RNA 사업의 경우 지난해 모더나사의 코로나19 mRNA 백신 완제의약품(DP: Drug Product) 위탁생산을 시작으로, 지난 4월 mRNA 원료의약품(DS: Drug Substance) 생산 시설 구축을 완료해 원스톱 mRNA 위탁생산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임상용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고, 다른 고객사와도 긍정적으로 제품 생산을 논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현재 항체의약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mRNA, pDNA, 바이럴벡터 등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 세포치료제와 차세대 백신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K-바이오 허브이자 글로벌 백신 허브로 거듭날 것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탄소배출 감소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후변화대응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Green CDMO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참여 중인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소개해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우리의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영국 왕실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 SMI(Sustainability Markets Initiative)에 CDMO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며 ‘헬스케어 시스템 태스크포스’에서 ‘공급망(Supply Chain) 분야’ 의장을 맡고 있다.
제품 등의 생산 단계에서 직접 배출되는 스코프 1,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동력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배출되는 스코프 2의 비중은 전 제조 과정에서 기업이 배출하는 탄소량의 약 20% 수준이다. 반면 직접적인 제품 생산 외에 협력사, 물류, 제품 사용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총 탄소배출량인 스코프 3는 기업 탄소 배출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즉, 공급망 내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협력사와 함께 노력해야 진정한 탄소중립 추진이 가능한 한 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제약업계의 공급망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속가능성을 향한 글로벌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각 산업 부문 기후환경리스크 관리 모형 개발 프로젝트 ‘프론티어(Frontier)-1.5D’에 바이오 제약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며 탄소배출 감축 방안을 의논하는 중이다.
*넷제로: 배출하는 탄소량과 제거하는 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
SMI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역할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달라
SMI는 2020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후 영국 찰스 왕세자 주관으로 출범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다. 민간 부분에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미션을 갖고 있다.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총 16개의 태스크포스 중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헬스케어 시스템 태스크포스’에서 활동한다.
헬스케어 시스템 태스크포스는 2021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이후 발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 아스트라제네카, GSK, 머크, 로슈, 사노피, 노보 노디스크,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 등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 글로벌 바이오제약 분야의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이 태스크포스에는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 공급망(Supply chain), 환자 치료적 경로(Patient care pathways)’의 3개 영역이 존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중 공급망 분야의 의장을 맡아 인프라, 화물 및 물류, 재화 및 서비스 조달 등 공급망 전반에 걸쳐 넷제로 달성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적극적으로 기후변화대응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인가?
모두가 알다시피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는 점점 심화되고 있고, 건강 분야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 고객과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이기도 하다. 지속가능한 삶,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경영은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으로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한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션과도 일치한다.
헬스케어 시스템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4%를 차지한다. 다른 산업 대비 상대적으로 작은 비중일 수도 있지만, 충분히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본다. 헬스케어 산업 분야 탄소 배출량의 80%가 (공급망을 포함하는) 스코프 3에서 발생하는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공급자이자 기후변화대응의 리더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바이오 제약업계, 민간 업체, 정부 기관 등과 포괄적으로 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출사표를 던진 후 1년이 지났다. 지금까지의 성과는?
지난해 2월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설치, 6월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며 본격적인 ESG 경영에 착수한 후 많은 성과를 이뤘다. 한국 바이오 기업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편입됐고, △DJSI 월드지수와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DJSI 코리아 지수 등 3개 지수에도 동시 진입했다. 기후변화대응 글로벌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B등급을 획득하고 우수 평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 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으며,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평가 결과 ESG 전 부문 A 등급을 획득했다.
사회공헌 분야와 지배구조 측면도 계속해서 강화 중이며 최근 지난 1년 간의 ESG 경영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집약한 ESG 보고서(구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내부 관리 프로세스도 강화해 △사업연속성관리시스템(ISO 22301), △안전보건시스템(ISO 45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등 4건의 국제표준 재인증 이후 연이어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획득하며 고객 신뢰도를 제고하고, 파트너십 확장 기회를 마련했다.
지속가능한 파트너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초격차 강점을 소개한다면?
첫 번째로는 ‘속도 경쟁력’이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전례 없는 성장과 혁신을 만들어왔다. 공장 건설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은 물론, 기술이전 기간도 업계 표준보다 빠른 3개월로 단축했다. 바이오제약업계에서 빠른 시장 진입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고객사에도, 환자에게도 마찬가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특유의 혁신 DNA로 더욱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유연성’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에서 고객이 원하는 모든 요구사항을 맞출 수 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부터 테스트 서비스까지 송도 사업장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 리더십 어워즈에서 9년 연속 수상하며 서비스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품질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요 글로벌 제약사뿐 아니라 바이오테크와도 활발히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세 번째로는 ‘시장 접근성’을 들고 싶다. 팬데믹으로 공급망 붕괴를 겪으며 신뢰할 수 있는 CDMO 기업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바이오제약 산업은 타 산업 대비 공급망이 매우 복잡하고 규제 이슈도 많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연속성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리스크 관리 평가 체계를 마련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도 즉각 대응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 최근에는 두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고, 전 사업 영역에서 더 적극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나설 것이다. 지속가능한 파트너로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
Driven. For a Sustainabl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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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역량,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의 3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확장하며 질적·양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기술 발전으로 새로운 치료제가 등장하며 전 세계적으로 CDMO 시장 규모가 성장하는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는 고객사도 늘어나고 있다. 오는 10월 부분 가동을 시작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4공장(25만 6천 리터)이 완공되면 총 60만 4천 리터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위탁생산(CMO)뿐 아니라 위탁개발(CDO)과 메신저 리보핵산(mRNA) 사업도 순항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CDO 사업은 자체 세포주 에스초이스(S-CHOice®), 기술 플랫폼 에스셀러레이트(S-CellerateTM)를 런칭하며 고객사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여정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R&D 센터에서는 물리적 거리를 좁혀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송도 본사의 CD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RNA 사업의 경우 지난해 모더나사의 코로나19 mRNA 백신 완제의약품(DP: Drug Product) 위탁생산을 시작으로, 지난 4월 mRNA 원료의약품(DS: Drug Substance) 생산 시설 구축을 완료해 원스톱 mRNA 위탁생산 서비스를 본격화했다.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임상용 원료의약품을 생산하고 있고, 다른 고객사와도 긍정적으로 제품 생산을 논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현재 항체의약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mRNA, pDNA, 바이럴벡터 등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 세포치료제와 차세대 백신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명실상부한 K-바이오 허브이자 글로벌 백신 허브로 거듭날 것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탄소배출 감소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후변화대응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Green CDMO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참여 중인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소개해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우리의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영국 왕실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 SMI(Sustainability Markets Initiative)에 CDMO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며 ‘헬스케어 시스템 태스크포스’에서 ‘공급망(Supply Chain) 분야’ 의장을 맡고 있다.
제품 등의 생산 단계에서 직접 배출되는 스코프 1,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동력 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배출되는 스코프 2의 비중은 전 제조 과정에서 기업이 배출하는 탄소량의 약 20% 수준이다. 반면 직접적인 제품 생산 외에 협력사, 물류, 제품 사용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총 탄소배출량인 스코프 3는 기업 탄소 배출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즉, 공급망 내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협력사와 함께 노력해야 진정한 탄소중립 추진이 가능한 한 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제약업계의 공급망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속가능성을 향한 글로벌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각 산업 부문 기후환경리스크 관리 모형 개발 프로젝트 ‘프론티어(Frontier)-1.5D’에 바이오 제약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며 탄소배출 감축 방안을 의논하는 중이다.
*넷제로: 배출하는 탄소량과 제거하는 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
SMI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역할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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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시스템 태스크포스는 2021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이후 발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 아스트라제네카, GSK, 머크, 로슈, 사노피, 노보 노디스크, 세계보건기구(WHO), 유니세프 등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 글로벌 바이오제약 분야의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이 태스크포스에는 ‘디지털 헬스케어(Digital healthcare), 공급망(Supply chain), 환자 치료적 경로(Patient care pathways)’의 3개 영역이 존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중 공급망 분야의 의장을 맡아 인프라, 화물 및 물류, 재화 및 서비스 조달 등 공급망 전반에 걸쳐 넷제로 달성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적극적으로 기후변화대응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인가?
모두가 알다시피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는 점점 심화되고 있고, 건강 분야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 고객과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이기도 하다. 지속가능한 삶,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경영은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으로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한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션과도 일치한다.
헬스케어 시스템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4%를 차지한다. 다른 산업 대비 상대적으로 작은 비중일 수도 있지만, 충분히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본다. 헬스케어 산업 분야 탄소 배출량의 80%가 (공급망을 포함하는) 스코프 3에서 발생하는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공급자이자 기후변화대응의 리더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바이오 제약업계, 민간 업체, 정부 기관 등과 포괄적으로 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출사표를 던진 후 1년이 지났다. 지금까지의 성과는?
지난해 2월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설치, 6월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며 본격적인 ESG 경영에 착수한 후 많은 성과를 이뤘다. 한국 바이오 기업 최초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편입됐고, △DJSI 월드지수와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DJSI 코리아 지수 등 3개 지수에도 동시 진입했다. 기후변화대응 글로벌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B등급을 획득하고 우수 평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 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으며,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평가 결과 ESG 전 부문 A 등급을 획득했다.
사회공헌 분야와 지배구조 측면도 계속해서 강화 중이며 최근 지난 1년 간의 ESG 경영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집약한 ESG 보고서(구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내부 관리 프로세스도 강화해 △사업연속성관리시스템(ISO 22301), △안전보건시스템(ISO 45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등 4건의 국제표준 재인증 이후 연이어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을 획득하며 고객 신뢰도를 제고하고, 파트너십 확장 기회를 마련했다.
지속가능한 파트너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초격차 강점을 소개한다면?
첫 번째로는 ‘속도 경쟁력’이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전례 없는 성장과 혁신을 만들어왔다. 공장 건설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은 물론, 기술이전 기간도 업계 표준보다 빠른 3개월로 단축했다. 바이오제약업계에서 빠른 시장 진입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고객사에도, 환자에게도 마찬가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특유의 혁신 DNA로 더욱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유연성’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에서 고객이 원하는 모든 요구사항을 맞출 수 있다. 바이오의약품 개발부터 테스트 서비스까지 송도 사업장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 리더십 어워즈에서 9년 연속 수상하며 서비스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품질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요 글로벌 제약사뿐 아니라 바이오테크와도 활발히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세 번째로는 ‘시장 접근성’을 들고 싶다. 팬데믹으로 공급망 붕괴를 겪으며 신뢰할 수 있는 CDMO 기업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바이오제약 산업은 타 산업 대비 공급망이 매우 복잡하고 규제 이슈도 많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연속성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리스크 관리 평가 체계를 마련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도 즉각 대응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 최근에는 두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고, 전 사업 영역에서 더 적극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나설 것이다. 지속가능한 파트너로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
Driven. For a Sustainable Life.
관련 콘텐츠
Press Release 삼성바이오로직스, ‘지속 가능한 CDMO’ 도약 선언 - 바이오 제약 업계 ESG 선도 본격화
Samsung BIO Insight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CDMO 파트너십
Life @ Samsung Biologics 삼성바이오로직스 키워드 인터뷰 #2 | 지속가능한 삶, 지속가능한 미래